2007.12.18 개봉 / 15세 이상 / 108분 / 코미디,로맨스 / 한국
夢實異가 본날 : 2007.12.23 MMC 부천 1관
미스신~~~ 당신 SHOW 광고 모델 되는거 아냐? 왜이리 쑈를 잘해!!.. ★★★
夢實異가 본날 : 2007.12.23 MMC 부천 1관
미스신~~~ 당신 SHOW 광고 모델 되는거 아냐? 왜이리 쑈를 잘해!!.. ★★★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예슬이가 이번에는 남자들을 입맛대로 골라 키우는 용의주도(?)한 아가씨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TV에서 여러가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던 그녀가 스크린 데뷰작으로 이 영화를 준비해서 관객과 만났습니다.
이 영화는 한예슬을 필두로 예전 어디선가 들었을 법한, 혹은 용의주도한 미스 신이 아닌 용의주도한 미스터 신으로 알고 있었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표현해줍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이러한 로맨틱 코메디류의 영화가 등장하게 되고, 숲을 볼 줄 모르는 몇몇 사람들은 앞뒤 생각하지 않고 쓰레기 영화라고 치부하며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퍼부어 댑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처럼 매도해서는 안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CineSeoul의 제작노트란에 보면 총 53 회차의 촬영중 한예슬이 빠지는 적이 거의 없고 그 살인같은 촬영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심히 그리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귀여움(?)이라는 무기를 여실없이 잘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건 기사의 일부분이지만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즐긴 관람객이라면, 다른 배우들의 감칠맛나는 적절한 연기도 만족했겠지만, 한예슬의 매력에 푹하고 빠져버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한예슬이라는 배우는 연기파 배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위해 자신있는 부분에 더 힘을 쏫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그 자신있는 부분이라면 그녀만의 독특한 귀여움, 엉뚱함이라고 해야겠죠?
그녀에게 별다른 감정이 없던 저도 영화 보는 내내 그녀가 왜 이리도 귀여운지... 깨물어 주고 싶었답니다.
연인이나 그냥 친구들이나 함께 영화관에가서 부담없이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 한가지 교훈..
여러분 양다리 세다리 네다리는 안돼요..
그건 나쁜거에요..
여러분들이 그러니까.. 제가 아직 혼자잖아요..
여러분 나빠요..
신미수도 나빠요..
꼬랑쥐
그러고보니 사전에 영화 내용을 모르고 가서
손호영이 나오는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착을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될까 무섭더이다.
TICKET..

